[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19일 법원이 ‘타다’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정부의 무책임과 검찰의 무리수로 고사할 뻔한 혁신산업의 싹에 가까스로 생존을 위한 지지대를 세워준 판결”이라고 평가했다.먼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 박상구 판사는 ‘타다’를 통해 불법 콜택시 사업을 한 혐의(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이쟁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타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차량을 부르면 11인승 카니발 승합차와 기사가 함께 제공
[로리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일반택시형 ‘임차(바우처) 택시’ 도입 운영을 활성하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형 ‘장애인 콜택시’에는 휠체어 이용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아울러 광역 단위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센터 운영비 국고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권고했다.장애인 콜택시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6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