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궁평2 지하차도가 침수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을 위한 법률자문단 발족식을 가졌다.충북변호사회는 그동안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을 위한 법률지원 TF팀을 구성해 2차례의 조율과정을 거쳐 9월 7일 변호사회관에서 유가족을 위한 법률자문단 발족식과 함께 유가족협의회(대표 이경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유가족을 개별적으로 면담한 후 수사와 소송과정, 배상ㆍ보상, 상속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2월 10일 대전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자기변호노트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 10월 7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 중인 ‘자기변호노트’ 제도가 현장에서 뿌리내려 수사과정의 인권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자리다.이번 워크숍에는 대한변협 자기변호노트TF 위원,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업무담당자, 경찰청 담당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대전지역 경찰서 2곳을 현장 방문해 자기변호노트 비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3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변호사 수상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김원영, 변명섭, 정대화, 조찬형, 주영글, 최익구, 최희정 변호사 그리고 배영철(인천지방변호사회), 유달준(충북지방변호사회), 차현국(광주지방변호사회) 변호사 총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사법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전국의 변호사들은 “숭고한 사법권 독립을, 사법부 스스로 훼손하고 무너뜨린, 조직적인 사법농단”이라고 규탄했다.이에 변호사들은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된 미공개 문건을 전면 공개할 것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 징계, 탄핵 등 책임을 물을 것 ▲대법원 및 사법행정개혁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대법원으로 행진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형사처벌과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