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11:38
[로리더] 전국금속노동조합,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 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 한화그룹 노동조합협의회 등은 4월 2일 “한화 자본의 노동조합 장악 시도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한화오션에서는 중대재해 재발방지 노사 합의를 이행하지 않거나 노사협의회를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한편, 웰리브에서는 고용불안, 조선 하청 노동자는 임금체불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한화그룹은 금융, 서비스 중심에서 인수 합병을 통해 방위산업, 해운, 조선까지 몸집을 키우고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장애물로 인식되는 노조를 사전에 장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