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부가 각종 혜택을 준다. 그런데 녹색기업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했는데, 심지어 사상자 인명피해가 있었음에도 ‘지정 취소’가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지정된 녹색기업 138개 가운데 4개 사업장이 최근 3년 내 화학물질 사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개했다.신 의원이 공개한 기업은 4곳이다.전북 완주에 있는 한솔케미칼. 이 회사는 2018년 2월 28일 화학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