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 차상진 회장은 24일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것이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납득할 수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했다.그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이유로 소송대리권 부여 주장은, 기술적인 일정한 전문성만을 갖추었다면 검사를 대신해 공소를 제기할 수 있고, 판사를 대신해 재판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논리적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차상진 대한특허변호사회장은 특히 “사법제도를 운영하는 법원행정처조차도 변리사의 소송대리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특허변호사회 부회장인 최재원 변호사는 미등록 변리사로 활동하는 전관변리사의 문제점, 특히 변리사 전관의 활동무대인 특허심판원에 관한 행정심판 전치주의의 폐지 그리고 2심급인 특허법원을 1심급으로 하향할 것 등을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1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유사직역 자격자의 전관예우 근절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회의와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염용표 부협회장이
[로리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8일 특허권자의 손해배상 청구권과 손해액 산정 강화를 위한 특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개정안은 지난 17일 본회의를 통과해 특허법에 도입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손해액의 3배의 범위)와 연계하게 되면 특허권 침해자의 손해배상액은 크게 증가돼 기술 탈취에 의한 특허권 침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현행 특허법에서는 특허권을 침해한 자가 특허권자의 생산능력을 초과해 생산하는 경우, 특허권자의 생산능력 한도 내에서 손해배상을 함으로써 특허 침해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