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국민 100명 중 95명은 음주운전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음주치료를 이수한 후 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2월 25일부터 2주간 국민 정책 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한 2차 대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음주운전 사전 예방 대책’에 대한 2187명의 국민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16일 밝혔다.먼저 응답자의 95%가 “운전면허 정지ㆍ취소처분을 받은 음주운전자의 경우 차량시동잠금장치를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만 다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로리더] 이용호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건조물이나 차량 내에 아동을 홀로 방치하거나 그로 인해 상해나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보호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용호 의원은 “현행법은 아동을 건조물 및 차량 등에 홀로 방치한다고 해도 규제할 방법이 없고, 이로 인해 상해를 얻거나 목숨을 잃어도 ‘아동학대치사’의 범위에 ‘방치’가 포함되지 않아 해당 보호자에 대한 처벌 근거가 전무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실제로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홀로 방치됐다가 유아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 인솔교사나 운전기사
[로리더] 현행법상 체육시설이 아닌 합기도차량도 앞으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등록돼 각종 안전관리 의무가 적용된다.또 스크린야구장ㆍ실내양궁장 등 신종업종과 키즈카페(Kids-Cafe)에 대한 소방ㆍ시설물 안전 기준이 마련됨으로써 일상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가 사라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이와 같은 내용의 ‘생활 속 안전관리 사각지대 개선’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소방청,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내년 4월까지 관련 제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 학교ㆍ학원ㆍ어린이집이나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