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정섭 함안군수가 대법원에서 징역 9년의 유죄가 확정돼 군수직을 상실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차정섭 군수는 2014년 6월 4월 지방선거에서 경남 함안군수로 당선돼 2014년 7월 1일 취임했다.그런데 차 군수는 선거운동기간 중인 2014년 5월 20일 A씨로부터 선거자금 1억원을 기부 받아 정치자금법에서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수수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차 군수는 특히 선거운동기간 중 부담한 채무의 변제를 위해 함안군수 취임 직후인 2014년 7월부터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