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병철 변호사, 정지석 변호사, 이아린 변호사가 헌법재판소가 뽑은 2020년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헌법재판소는 18일 올해 헌법재판 사건을 대리한 70명의 국선대리인들 중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사건에 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김병철ㆍ정지석ㆍ이아린 변호사를 선정해 표창했다.헌법재판소는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는 김병철 변호사는 입법부작위 위헌확인 사건(2018헌마927)의 국선대리를 맡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에서 김병철 변호사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올해 헌법재판 사건을 대리한 70명의 국선대리인들 중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사건에 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김병철ㆍ정지석ㆍ이아린 변호사를 선정해 표창한다고 17일 밝혔다.헌법재판소는 “이번에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는 김병철 변호사는 입법부작위 위헌확인 사건(2018헌마927)의 국선대리를 맡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이 사건에서 김병철 변호사는 가정폭력 가해자인 전 배우자가 청구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취득할 목적으로 자녀의 가족
[로리더] 법무부와 금융위원회는 9월 16일부터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위한 ‘주식ㆍ사채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지난 2016년 3월 22일 전자증권법이 제정된 이래, 법무부와 금융위원회는 시행령 제정 등 3년 6개월의 준비를 거쳐 9월 16일부터 제도를 시행한다.시행일부터 상장주식ㆍ사채 등 주요 증권이 전자증권으로 일괄 전환돼 발행ㆍ유통 및 권리행사가 전면 실물 없이 이루어지게 된다.법무부ㆍ금융위원회 및 전자등록기관 업무를 수행할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전자증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사법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전국의 변호사들은 “숭고한 사법권 독립을, 사법부 스스로 훼손하고 무너뜨린, 조직적인 사법농단”이라고 규탄했다.이에 변호사들은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된 미공개 문건을 전면 공개할 것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 징계, 탄핵 등 책임을 물을 것 ▲대법원 및 사법행정개혁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대법원으로 행진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형사처벌과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