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주거지를 무단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자가격리 위반으로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월 8일 코로나19(COVID-19)에 대해 신종감염병 증후군으로 공지해 제1급감염병으로 분류했다.의정부지방법원에 따르면 20대 A씨는 지난 3월 30일 의정부시 모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발생한 제1급감염병인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확진 판정된 다수 환자 및 병원 관계자와 접촉 의심 대상자로 확인됐다.퇴원한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2월 23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우번 우수변호사상 수상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길명철ㆍ이상욱ㆍ홍지혜 변호사, 경기중앙변호사회 김영일 변호사,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운희 변호사, 부산지방변호사회 박희경ㆍ정은영 변호사, 전북지방변호사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사법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전국의 변호사들은 “숭고한 사법권 독립을, 사법부 스스로 훼손하고 무너뜨린, 조직적인 사법농단”이라고 규탄했다.이에 변호사들은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된 미공개 문건을 전면 공개할 것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 징계, 탄핵 등 책임을 물을 것 ▲대법원 및 사법행정개혁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대법원으로 행진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형사처벌과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