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는 31일 법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댓글공작에 가담했다고 인정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2형사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는 30일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드루킹의 댓글공작에 가담한 혐의(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에 대해 징역 2년, 또 오사카 총영사 제안 등 공직 제안 혐의(공직선거법)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김동원 등과 공모
[로리더]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가 양승태 사법농단 연루 의혹 법관들에게 내린 징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현직 판사가 “탄핵방지용 솜방망이 징계”라고 규정하며 법관탄핵 청원을 위한 국회의원 찾기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차성안 수원지방법원 판사는 20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 ‘아고라’와 페이스북 등에 ‘법관탄핵 청원을 소개해 줄 국회의원 함께 찾기를 청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차 판사는 “사법농단이라고 불리는 이번 사태를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하의 법관징계위원회는 최고징계인 정직 1년조차 하나 없는 셀프 징계로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