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LG유플러스, KT, SK브로드밴드 등 이동통신사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전신주를 불법으로 사용하다 적발돼 무려 1670억원에 달하는 위약추징금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15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6년부터 2021년 7월말) 국내 대형 통신사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전신주를 불법으로 무단사용하면서 적발된 건수가 128만 6657조(가닥)로 나타났다.해당 기간동안 전신주 무단 사용에 따른 대기업 통신사별 위약 현황을 살펴보면 LG유플러스가
[로리더] 시장점유율 유지 목적으로 선불요금을 소진해 이용정지상태인 선불폰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사용해 선불요금을 추가로 충전하며 계약기간을 연장해 주다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텔레콤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에스케이텔레콤 소속 특수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회사의 선불폰 관련 업무를 총괄하던 A와 B는 기존 가입회선 유지를 통한 회사의 시장점유율 유지 목적으로 2010년 4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이미 가입된 선불폰 이용자들 중 선불요금을 소진해 번호유지기간에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SK텔레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