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지방자치단체가 30년 전에 생활쓰레기를 매립한 지역의 토지를 구입했다가 불법매립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지자체를 상대로 쓰레기를 제거해 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1심은 민원인 원고 패소, 2심(항소심)은 원고 승소, 대법원은 원고 패소 취지 파기환송 판결이 나왔다. 이에 따라 매립된 쓰레기 처리를 놓고 항소심에서 다시 다뤄지게 됐다.판결문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는 1984년 4월부터 김포시 하천 일대를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해 생활쓰레기 등을 매립하다가 1988년 4월 사용을 종료했다.김포시가 쓰레기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7일 고영한ㆍ박병대 전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법원은 진정 ‘임종헌 꼬리 자르기’를 하려는 것인가”라며 “사법농단 진상 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외침을 외면한 법원의 결정”이라고 규탄했다.이에 “국회는 사법농단 관련자들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담보할 수 있는 특별재판부 설치 및 관여 법관 탄핵 소추에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박병대 전 대법관의 영장심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고영한 전 대법관의 영장심사는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각각 맡았다.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