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군인이 의무복무기간 중 사망한 경우 원칙적으로 ‘순직자’로 분류하는 ‘군인사법’ 개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고상만 사무국장은 “오랫동안 꿈꿔온 일이 현실이 됐다”며 크게 환영했다.고상만 사무국장은 “김민기 의원님께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며 “이제, 의무복무 중 사망한 ‘군인의 죽음이 차별 없이 예우 받는 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4월 이런 내용을 담은 군인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군인사법 제54조의2(전사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