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 결과에서 국민의 뜻은 윤석열 검찰 독재와 채 상병 문제를 뭉개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한 분명한 심판”이라며 “정권과 정부, 그리고 국민의힘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해병대예비역연대와 야 6당(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은 4월 1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야 6당 채 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강성희 원내대표는 “4ㆍ19의거 64주년을 맞아 남원에 있는 김주열 열사 묘역에서 헌화하고 참배
[로리더] 녹색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시민들은 압도적인 야당 지지로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 책무를 회복하는 선거임을 분명히 했다”며 “윤석열 정부는 예측된 위험을 방치한 결과 10ㆍ29 이태원 참사를 막지 못했고, 그 정치적ㆍ도의적ㆍ법적 책임마저 철저히 회피했다”고 비판했다.해병대예비역연대와 야 6당(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은 4월 1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야 6당 채 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로리더] 친구와 여행을 가서 렌터카를 빌리면서 보험적용을 받는 운전자로 자신만 계약했는데, 보험처리가 안 되는 친구에게 운전대를 맡겼다가 전복사고가 발생해 크게 다친 사건에서, 법원은 운전자(친구)에게 손해배상책임 85%를, 친구에게 운전대를 맡긴 계약자에게 15%의 책임을 인정했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결문에 따르면 A씨(20대)는 친구 B씨 등과 2022년 2월 제주도로 여행을 가서 렌터카로 경차를 빌렸다. 그런데 B씨가 렌터카를 운전하다가 갓길에 설치된 화단의 경계석을 차량 앞바퀴 부분으로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로리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채상병 특검을 촉구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야당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국민의힘에서도)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행한 과오들에 대해 이제는 누군가 지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해병대예비역연대와 야 6당(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은 4월 19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야 6당 채 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만약에 대통령 윤석
[로리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통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결재를 뒤집으라고 지시한 사람과 이종섭 장관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 서류 반환 지시를 한 사람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해병대예비역연대와 야 6당(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은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야 6당 채 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조국 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은 좌우의 문제도 아니고, 진보ㆍ보수의 문제도 아니다”라면서 “총선 전에 해
성범죄 사건에 연루가 되었다면 단순하게 실형을 선고받을 뿐만 아니라 신상정보가 공개된다거나 취업제한, 전자발찌 착용과 같은 처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사안이다. 실형을 모두 다 받고 난 이후에도 이렇게 성범죄자로 낙인찍힐 수 있는데 다른 어떤 사건보다 사회적으로도 많은 지탄을 받고 있는 범죄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억울한 면이 있다면 곧바로 성범죄변호사를 통해 사안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는다면 무죄를 선고받거나 무혐의, 불구속, 기소유예, 집행유예, 불송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헌법재판소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경실련은 지난 4월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의 정당 등록 승인행위가 선거권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헌법재판소(헌재)는 총선 다음날인 4월 11일에 일반 국민의 지위에 있는 유권자는 위성정당 창당의 직접적 피해자가 아니라며 각하 판결했다.경실련은 “
[로리더] 본지는 제22대 총선 전후 자신의 페이스북과 여러 언론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던 조수진 변호사를 만나 1시간 30분 정도의 인터뷰를 가졌다.조수진 변호사는 할 얘기가 매우 많아 보였다. 그는 ‘정치 초보’로서 뼈아픈 실수를 했다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조수진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하며 언급했듯, 그는 “야권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이명박 정부 때 국회에서 보좌관 생활을 3년 동안 했었는데, 당시 보수 여당이 다수당까지 차지하면서 엄청난 규제를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단장을 맡은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채 상병 특검법을 정쟁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오히려 이 사건과 관련된 여러 불법 행위자들을 보호하려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해병대예비역연대와 야 6당(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야 6당 채 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채 상병 특검법을 대표 발의한 박주민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누차 5월 초에 반드시 채 상병
[로리더] 해병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은 19일 “채 상병 특검은 단순히 채 상병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안보의 문제이며, 자신을 희생하는 청년, 그리고 그 청년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해병대예비역연대와 야 6당(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야 6당 채 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전재수 국회의원(해병대 701기)은 “해병대 전우들로부터 채 상병 특검법 통
[로리더] 해병대예비역연대 정원철 회장은 19일 “우리 해병대 예비역은 정부ㆍ여당은 물론이고, 야권의 신속한 채 상병 특검 통과를 촉구한다”며 “채 상병 특검법이 통과돼야 하는 이유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기한 내 숙제를 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해병대예비역연대와 야 6당(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야 6당 채 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정원철 회장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 내
국가승인 통계에도 성인지 감수성이 녹아들고 있다. 성차별적 여지가 있는 표현은 수정·삭제되고, 성별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시행됐던 조사 방법을 바꿔 성별에 따라 분리하는 경향(성인지 통계)은 뚜렷해졌다. 국가정책의 밑거름인 국가승인 통계가 시대 흐름에 따라 변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이다.최근 통계청,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가승인 통계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문항·답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실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로리더] 조수진 변호사는 허위뉴스와 오보로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한 사건 이후에도 변호사 출신 후보들이 변호사 시절 흉악범을 변론했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우려했다.헌법은 ‘누구든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규정하고, 형사소송법은 ‘피의자는 변호인을 선임할 권리’를 규정하고, 변호사윤리장전은 ‘변호사는 의뢰인이나 사건의 내용이 사회 일반으로부터 비난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수임을 거절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럼에도 고위공직(국회의원 등)에 진출하려는 변호사들은 과거 가해자측 사건을 맡았으면 언론의 뭇매를 맞는다
[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는 지난 16일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지부장 홍성주)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관 4층에서 ‘양사 회원들의 권익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는 ▲교육생들의 법률적 지식함양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한 특강 및 컨설팅 ▲소방ㆍ위험물 등 생활안전교육 컨설팅 ▲합리적인 법률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사업성과 공유 및 추가 복지증진을 위한 교류 ▲학술교류ㆍ연구 정보자료의 상호 이용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됐다.이번 협
Q. 언론의 허위보도와 오보로 인한 피해 상황은?조수진 변호사 = (후보 사퇴해) 총선 무대에서 내려와서 사인이 됐는데, 총선이 지나고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가해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글을 올리면서 해명 작업에 나섰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선거 후보에서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이기거나 비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속해서 저를 언급한 기사가 났기 때문이에요.이제는 저에게 소통 창구가 없으니 누구도 제 말을 취재하실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온갖 전국에 있는 변호사 후보들의 변론을 뒤져서 ‘무슨 지역구 후보는 성범죄 변론을
배우자가 가정을 파탄 내는 사유는 다양하다. 배우자의 유책 사유가 민법에 규정된 중대한 사안에 속할 시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데, 유책 사유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또한 배우자 외 가정 파탄에 영향을 준 사람이 있다면 그 책임을 물어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만약 배우자가 불륜을 저질렀다면, 상간자에게도 민사 소송을 제기하며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 외도는 대표적인 이혼 사유인데, 배우자가 정조의무를 저버렸다는 증거를 확보한 뒤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기존에 있던 간통죄는 폐지되었으므로, 형사 처벌은 불가능하다
[편집자 주] 조수진 변호사는 ‘강간통념’ 보도에 대해 “너무 끔찍한 보도였기 때문에 반박문을 바로 발표하지 못했던 게 지금 굉장히 뼈아프게 생각한다”며 답답해했다.조수진 변호사는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받았다가 성폭행 체육관 관장 변론 과정에서 ‘제3자에 의한 성폭행 가능성을 주장하며 가족도 언급됐다’는 언론보도와 블로그 ‘강간통념’ 글이 덧씌워지면서 결국 사퇴했다.하지만 ‘아버지가 가해자 가능성’ 주장 변론은 조수진 변호사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제 언론사들은 잇따라 정정보도를 내놓고 있다. ‘강간통념’ 보도에 대해 조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변호사 과잉 공급으로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법률시장 상황을 고려해 유사직역 통폐합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16일 법무부가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규모를 1,745명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서울변호사회는 “금년도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전체 응시자 대비 53.03%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며 “합격자 수는 5년 넘게 1700명을 상회하고 있는데,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이 매년 꾸준히 상승해 올해는 무려 87%에
Q. 사건을 전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조수진 변호사 = 강북을 경선 도전을 발표한 다음 날(3월 18일) 프레시안에서 제 블로그 글을 잘못 읽은 것을 기사로 냈습니다.제가 대행사를 써서 블로그 홍보와 운영을 시켰는데, 제가 쓴 글은 아니고 여러 가지 형사 재판에 대한 글 중 딱 4개가 성범죄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그 4개가 전부 다 국민참여재판할 때에 성범죄에도 국민참여재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왜냐하면, 제가 국민참여재판에 관해서 교과서를 쓴 사람이기 때문에 그 홍보사에서 그 책을 챕터별로 나눠서 그 블로그에 싣는 작업을
최근 들어 역전세난이 확산하면서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한 임차인들이 점점 늘고 있다. 임차권등기는 전월세가 계약 만료되는 시점에서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이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때 세입자가 자신의 권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법원에 신청하는 것이다. 계약이 끝난 시점에 집주인으로부터 금전을 돌려받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 임차인의 의무이지만 보증금반환을 미루거나 집주인이 잠적해 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변호사사무실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문제는, 임차인이 이사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금전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다보니 낭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