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은 10일 시각장애인의 인권을 강화하고 알 권리 증진을 위해 음성변환용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음성변환용코드는 인쇄출판물의 텍스트 정보를 저장한 2차원 바코드이며, 스마트폰 앱으로 바코드를 스캔해 이를 음성으로 출력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은 문서내용을 청각으로 인지할 수 있게 된다.바코드는 문서의 우측 상단에 사각형으로 표시되며,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다운받아 스캔하면 문서정보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노령인구나 저시력인구 등 60만 명 이상이 법률구조공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