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자동차 공동소유자의 동의 없이 예비키로 새벽에 자동차를 마음대로 운전해 간 사안에서 법원은 절도죄로 처벌했다.대구지방법원 판결문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11월 자신의 덤프트럭에 대해 B씨가 잔여할부금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다만 B씨가 덤프 차량을 운행하되 신용이 회복돼 할부금 채무를 승계하고 자동차 소유권이전등록을 마칠 수 있을 때까지 할부금 채무명의는 A씨로 하고, 트럭의 지분 중 95%는 A씨가, 지분 5%는 B씨가 소유하기로 약정하고 소유권이전등록을 마쳤다.그런데 A씨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