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죄 행위자들이 피해자를 상대로 편지 등 우편을 이용해 접근하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유정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등에 우편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추가하기 위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들은 가정폭력범죄, 아동학대범죄, 스토킹범죄 피해자들을 범죄 행위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임시조치, 보호처분, 피해자보호명
[로리더]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재범예방 및 피해자 안전 확보를 보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가정폭력 범죄자가 접근금지와 같은 임시조치에 불응할 시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등 처벌수위 및 제재 수단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검사 출신인 송기헌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개정안은 유죄판결 또는 약식명령을 선고받은 가정폭력 범죄자에게 수강명령 및 치료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