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와 서울중앙지검 간담회…양측 애로사항 개선

2018-04-02     신종철 기자

[로리더 신종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지난 3월 2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서초동 인근 중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서울지방변호사회

서울변호사회 측에서는 이찬희 회장, 유철형 부회장, 염용표 부회장, 윤석희 부회장, 김현성 사무총장, 김진수 재무이사, 여운국 제1법제이사, 허윤 보이사가 참석했다.

서울중앙 측에서는 윤석열 검사장, 윤대진 제1차장검사, 박찬호 제2차장검사, 이두봉 제4차장검사, 김덕길 인권감독관, 김수현 총무부장, 강진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변호사회는 ‘심야조사 시 조사시간 총량 자율적 규제 필요성’, ‘고발장 등에 대한 열람ㆍ등사 허용 요청’ 등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표 변호인 지정’, ‘고소장 작성ㆍ제출 관련 사항’ 등을 요청했으며, 양측이 상호 협조해 애로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