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권칠승 의원에 감사장…“스카우트 가치 확산”
“청소년 단체 활성화와 청소년 활동에 협력” 공헌 인정
[로리더]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가 권칠승 국회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13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사무실을 방문해 청소년활동 육성과 청소년단체 활동 지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20ㆍ21ㆍ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권칠승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 환경 개선과 청소년 단체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이러한 공헌이 스카우트 운동의 가치 확산과 청소년 리더십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찬희 총재는 감사장 전달 자리에서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며, 스카우트 활동은 그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적 기반”이라며, “권칠승 의원께서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 지원 및 스카우트 운동 발전을 위한 정책ㆍ예산적 관심을 더욱 확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스카우트가 보여주는 교육적ㆍ사회적 가치는 매우 크다”며, “지역을 넘어서 지구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연맹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이번 감사장 수여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활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스카우트 프로그램의 공공적 가치가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국회ㆍ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청소년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찬희 총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냈으며, 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다. 현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로리더 최서영 기자 cs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