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홍연 교정본부장ㆍ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임명
2025-11-08 최서영 기자
[로리더]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8일자로 공석이었던 교정본부장에 이홍연 교정정책단장을,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에 차용호 국적ㆍ통합정책단장을 임용했다.
신임 이홍연(66년생) 교정본부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1992년 7급 공채 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한양대에서 사법행정과 석사학위를 받았고, 법무부 복지과장, 부산교도소장, 수원구치소장,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교정행정 전문가다.
신임 차용호(72년생)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대학교 정책학 석사 및 ‘이민과 지역경제’를 주제로 정책학 박사 학위를, 미국 University of Dayton 로스쿨 법학석사(LL.M.)를 취득했다.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외국인정책과장, 출입국기획과장, UNHCR(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스위스 제네바) 본부 선임정책관, 법무부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장, 국적ㆍ통합정책단장 등 해외, 본부 및 일선 현장을 두루 거친 출입국ㆍ이민행정 전문가다.
[로리더 최서영 기자 cs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