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변호사회, 수해 피해 주민 위한 법률지원단 발족
2025-08-21 신종철 기자
[로리더]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하재욱)는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신안동 주민들을 위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8월 20일 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법률지원단은 단장 박철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제2부회장)를 포함한 총 12명의 변호사로 구성됐으며, 반복적 침수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신안동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상담 및 지원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철 법률지원단장은 “광주 북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정도로 주민들의 피해가 크고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므로 현장 법률상담 등 법률 지원을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