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심우, 사기·횡령 등 경제범죄 법률 변호사 팀 구축
경찰 경제범죄수사팀장 출신 변호사들이 설립한 '법률사무소 심우'가 경제범죄 분야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심우는 경제범죄 수사의 최전선에서 오랜 기간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직 경찰 수사관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으로 자리한 로펌이다. 특히 공동대표 변호사인 심준호 변호사, 유웅현 변호사는 각각 경찰청 수사국과 기획조정관실, 사이버범죄수사팀 등에서 수사 기획 및 지휘를 담당하며 다수의 경제사건을 처리해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심준호 변호사는 서울 강남권 경찰서 수사팀장을 비롯해 경찰청 수사국 등에 근무하며 경제사건 관련 수사 구조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니고 있다. 유웅현 변호사는 사이버 수사, 기획조정 업무 등을 담당하며 디지털 범죄, 지능형 사기 수사 등에 특화된 역량을 갖췄다.
두 사람은 실무 현장에서 쌓아온 수사 감각과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제범죄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사 초기 단계에서의 대응 전략 수립에 강점을 보이는 가운데 경찰 진술 및 압수수색, 피의자 신문, 구속영장 대응 등에서 실질적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제범죄는 수사 초기 대응이 사건의 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경찰 단계에서의 진술이 향후 재판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하기 때문에 법률적 조언 없이 섣불리 진술에 나설 경우 불리한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심우는 이러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수사 초기부터 변호인의 전략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법률사무소 심우 관계자는 “경제범죄는 기업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경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통해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