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변호사회, 영남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2025-04-15 김길환 기자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학수)는 14일 영남지역 및 도내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해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과 전북회 공익기금을 포함한 1000만원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에 기탁했다.
김학수 회장은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과 많은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및 도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빠른 시간 내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및 연탄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2021년 나눔리더스클럽(3년, 10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단체나 모임)으로서 꾸준히 도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press@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