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헌법재판소 침묵에 분노한 민심 광화문 가득…내란수괴 파면”
“윤석열 내란수괴 즉각 파면만이 민주주의의 복원과 국가 정상화의 유일한 길”
2025-03-22 신종철 기자
[로리더] 변호사 출신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내란수괴 즉각 파면만이 민주주의의 복원과 국가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월 25일 헌법재판소(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을 종결한 후 이날로 25일째다. 통상 최종 변론을 마치고 2주 후에 선고하던 관례를 넘어 지연되고 있다.
이정문 국회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의 침묵에 분노한 민심이 오늘도 광화문을 가득 채웠다”며 “제법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던 오늘의 광화문에는 헌재의 신속한 윤석열 파면 선고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고 전했다.
이정문 의원은 “전례 없이 긴 헌재의 숙고가 깊어질수록 민생의 시름도 깊어질 수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의 정의가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는 마땅히 자신들의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문 의원은 “매주 바쁜 일을 다 제쳐두고 함께 투쟁해 주시는 천안병 식구와 당원 동지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신의 천안병 지역구에 인사했다.
이정문 국회의원은 “윤석열 내란수괴 즉각 파면만이 민주주의의 복원과 국가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는 목소리를 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