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이석화ㆍ임성택ㆍ정지웅 변호사 등 24명 공로상 시상

2025-02-24     신종철 기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는 24일 정기총회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 이석화 변호사,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정지웅 변호사 등 24명의 변호사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공로상 수상자들 

변협은 수상자들에게 “협회 및 지방 변호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므로 변호사 포상 규칙이 전용한 바에 따라 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시상은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이 수여했다. 일부 수상자는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이석화 변호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가나다순)

김병화(서울회), 김주영(서울회), 김홍태(서울회), 박숙란(서울회), 박영선(울산회), 백호석(서울회), 송달룡(서울회), 송현승(광주회), 양태정(인천회), 이강우(서울회), 이상직(서울회), 이석화(대구회), 이태한(서울회), 이헌(서울회), 임성택(서울회), 전현정(대전회), 정재기(서울회), 정지웅(경기북부회), 진태호(전북회), 최석진(충북회), 하인호(경남회), 현창곤(제주회), 홍지백(서울회), 황태영(부산회)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정지웅 변호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변호사 50년상’도 4명이 선정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신현주, 유영혁, 이흥수, 하경철 변호사.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10돈으로 만들어진 메달이 수여된다. 다만 모두 건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추후 변협 사무국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