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변호사, 경기북부변호사회 제12대 회장 당선

2025-01-14     신종철 기자

[로리더] 제12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에 김민규 변호사(57세, 사법연수원 31기)가 당선됐다.

김민규 신임 회장이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1월 13일 경기 의정부시 장곡로 소재 아일랜드 캐슬 호텔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김민규 변호사가 제12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김민규 변호사는 투표에 참여한 361명 중 찬성 353표, 반대 8표를 얻어 97.78%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았다.

김민규 회장은 의정부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2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특히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공보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 제1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경기북부변호사회의 회무에 정통했다.

제11대 정지웅 경기북부변호사회장은 이날 임시총회를 마지막으로 2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