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녹색복지회관 내 야외 평상에서 식사하거나 휴식하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녹색복지회에 대형 파라솔을 기증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정호 회장, 위철환 공익활동지원위원회위원장, 임철승 총무이사는 녹색복지회에 방문해 설치가 완료된 파라솔을 직접 확인하고, 추후 봉사활동 진행에 관해 논의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 6월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 당시 야외 평상에서 햇볕아래 식사하는 독거노인 분들이 더위에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고 대형파라솔을 설치해 드려야겠다는 공익활동지원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대형 파라솔을 기증 설치하게 됐다.

기증한 대형 파라솔(지름 5m규모 접이식 파라솔)은 7월말 시공 완료돼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분들이 야외에서 식사하거나 휴식을 하는데 더위를 피할 수 있게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본회 공익활동지원위원회에서는 10월초 녹색복지회에 방문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다시 한 번 진행하기로 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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