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가 제11호 태풍 ‘힌남로’ 이재민 돕기에 힘을 보탰다.

국공노는 10월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좌측부터 국공노 이호발 사무총장, 신쌍수 수석부위원장,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배천직 구호모금본부장
좌측부터 국공노 이호발 사무총장, 신쌍수 수석부위원장,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배천직 구호모금본부장
좌측부터 국공노 이호발 사무총장, 신쌍수 수석부위원장,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배천직 구호모금본부장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회장 송필호)는 현장에 필요한 긴급 구호 활동을 하며 재난지역 주민을 돕는 단체다.

안정섭 위원장은 “국공노는 태풍 등 수해 복구 돕기에 한뜻을 모아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조속한 수해복구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국공노 소속 중앙행정기관 30개 지부와 조합원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 신쌍수 수석부위원장, 이호발 사무총장,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배천직 구호모금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브리지는 이재민의 일상회복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공노는 앞서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서울시 동작구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임하기도 했다.

국공노는 29개 중앙행정기관 30개 지부가 있으며, 조합원은 3만 5천여명이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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