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10월 6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개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은 법률사무소 또는 법무법인(로펌) 등을 운영하고 있는 변호사들이, 사무소 개설 준비와 운영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변호사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효율적인 법률사무소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환영사를, 김기원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강한결 변호사(법무법인 더온)와 하종원 변호사(법무법인 태성)가 변호사 개업을 위한 강연을 했다.

사진=서울지방변호사회

멘토 변호사 14명과 멘티 변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 멘토링을 통해 개업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문 분야의 선택, 송무 및 자문업무, 경력 설계, 사무소 운영 관리 등 노하우와 다양한 고충을 공유함으로써 참석자 간에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연대와 협력을 도모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도 변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개업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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