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회장 박현근)는 8월 11일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한파회)는 채무자의 권익 옹호 및 채무자회생ㆍ파산제도 개선을 위해 2016년 창립된 단체로 백주선 변호사를 초대회장으로 시작해 올해는 박현근 변호사가 회장직을 수행한다.

한파회는 그동안 타 금융소비자연대체와 함께 제도개선에 힘써왔고, 개인회생변제기간 3년으로 단축, 채무자대리인 제도 신설, 취업 후 학자금상환대출에 대한 개인파산 시 면책적용 등 굵직굵직한 변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일본, 대만의 변호사 및 채무자단체와 교류하며 동아시아 금융피해자교류회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

박현근 회장은 “한파회는 올해 하반기 신입회원 모집을 진행하면서 도산제도 개선 활동 및 채무자보호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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