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는 8월 1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 대회의실(7층)에서 신임검사 17명(법무관 출신,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임관식을 진행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신임검사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이날 임관식에는 참석한 가족들이 직접 신임 검사들에게 법복을 입혀줬다. 임명장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전수했다.

신임검사가 검사선서를 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검사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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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낸 세금으로 70여 년 간 축적된 검찰의 수사와 재판에 대한 역량은 국민들의 자산이므로 이를 최대한 신속히 습득하고, 오롯이 정의와 상식을 기준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 검사의 직업적 긍지임을 늘 기억하고 국민들을 위해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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