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과 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이 ‘제3회 청소년을 위한 성평등과 법 캠프’를 진행한다.

전효숙 이사장은 헌법재판관을 역임했고, 강금실 이사장은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0일(수) 웨비나 형태로 진행되며, 사단법인 올 홈페이지(www.allgl.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평등, 다양성, 인권,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올 정상혁 상임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권전문가인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의 “차별금지법이란 무엇일까요?” 강의와 이근옥 변호사(사단법인 선)의 “메타버스 내의 젠더폭력”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 이후엔 법무법인 원 메타버스 오피스에서의 참가자 소감 공유 및 단체 사진 촬영도 진행한다.

사단법인 올은 청소년을 위한 성평등과 법 캠프와 더불어 젠더와 법에 관심있는 대중, 변호사 등을 위한 젠더와 법 아카데미, 포럼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법무법인(유)원 이념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률단체인 사단법인 선은 세이브더칠드런,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법률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 여성, 생태, 사회적경제, 국제, 후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 지원을 하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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