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 지평은 7월 28일 지평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식을 갖고, ‘중소ㆍ중견기업의 ESG경영실현을 위한 기업공감 법률지원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 법무법인 지평 윤성원 대표변호사

지평과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ㆍ중견기업이 국내외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ESG경영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 및 관련 교육 등의 법률지원을 약속했다.

지평은 앞으로 기업의 신청 접수 및 대상기업 선정, 법률자문, 자문결과 평가, 법률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평에서 윤성원 대표변호사와 박호경ㆍ송경훈ㆍ지현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 안상기 기획조정처 법무지원부 부장, 조민정 변호사, 장순웅 과장이 참석했다.

한국환경공단 기획조정처 법무지원부 장순웅 과장, 조민정 변호사, 안상기 부장,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 법무법인(유) 지평 윤성원 대표변호사, 박호경, 송경훈, 지현영 변호사

윤성원 대표변호사는 “지평은 그동안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법률적 토대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지원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윤성원 대표는 “특히, ESG센터를 설립하고 기업의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도와온 지평은 환경과 관련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사업수행에 필요한 법률자문을 제공하며 대상 기업의 ESG경영실현과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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