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민생경제연구소, 한국투명성기구, 금융정의연대, 태광그룹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 흥국생명해복투, 민주노총 전해투는 13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황제보석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배임ㆍ횡령 검찰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는 “티브로드 매각 과정에서의 2천억 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 태광그룹 이호진을 즉각 수사하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참석했다.
기자회견 사회는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형철 태광그룹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 대표가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미현 참여연대 사회경제1팀장이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