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엽 대한변협회장<br>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오는 7일(목) 14시 30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대상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대한변협은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6월 9일 대구에서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6월 15일, 24일 잇따라 발생한 의료인 대상 폭력ㆍ방화 기도 사건 등 법조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보복성 테러행위와 관련해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문직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공동 성명서에는 대한변협ㆍ대한의협ㆍ대한치과의협 등 3개 전문가단체가 전문인을 향한 부당한 테러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공동성명서 발표 후에는 각 단체 임원으로부터 향후 계획과 구체적인 대응방안 등에 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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