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서울고등법원과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14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서울지방변호사회
사진=서울지방변호사회

서울변호사회 측에서는 이찬희 회장과 유철형ㆍ염용표ㆍ윤석희ㆍ채주엽 부회장, 김현성 총무이사, 김진수 재무이사, 여운국 제1법제이사, 정재욱 제2법제이사, 배태민 감사가 참석했다.

서울고등법원 측에서는 최완주 법원장, 이종석 수석부장판사, 김용대 민사제1선임부장판사, 정형식 형사선임부장판사, 임성근 민사 제2선임부장판사, 배기열 행정선임부장판사, 유헌종 민사선임고법판사, 김무신 행정선임고법판사, 김태호 형사선임고법판사 등 이 자리에는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변호사회는 ‘사실심 충실화’, ’항소이유에 대한 판단 기재’, ’적극적 증거 채택’ 등과 관련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서울고등법원은 ‘항소이유서 제출기간 준수’, ‘항소취지의 정확한 기재’, ‘항소심용 소송서류 양식의 적극적 활용’ 관련 요청사항을 전달했으며, 양측이 상호 협조해 애로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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