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4월 28일부터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입법 추진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를 진행한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대한변호사협회(변협)

27일 변협은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는 국가 형사사법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이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일이 없도록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필리버스터는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대한변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설 내용이 전국에 생중계된다.

28일에는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을 시작으로 신인규 변호사, 운영섭 변호사,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연기 변호사, 박경호 변호사, 김소연 변호사가 필리버스터에 나선다.

29일에는 박용철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 김경율 회계사(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정구집 대신증권 ‘라임사기’ 피해자 대책위 공동대표, 조준한 대학생(카이스트 1학년), 오인영 변호사, 윤용진 변호사, 김관기 변호사(대한변협 부협회장), 이임성 변호사(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필리버스터에 참가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하단 링크를 통해 연설 희망 시간과 연설 개요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이메일(biz@koreanbar.or.kr)로 따로 신청하면 된다.

○ 참가신청 링크 : https://forms.gle/bLfNjBjKyA5k9Srh9

○ 대한변호사협회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TqVDkz5P1Sa_7U0JtezOAQ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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