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사회를 진행하는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0일 “공적연금 강화”, “직무급제 도입 중단”을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ILO협약 이행 촉구! 반공무원 정책 저지! 공공행정인력 확충!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를 개최한 것은 2021년 국회에서 비준한 ‘ILO 핵심협약 87호와 98호가 공식 발효’되는 첫날이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는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전국공무원노조 산하 본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집회 사회를 진행하는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

집회 사회를 진행한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은 “공적연금 강화하고, 소득 공백 해소하라”, “직무급제 도입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선창했고, 참석한 공무원노동자들이 따라 외쳤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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