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 지평 노동그룹은 ‘2021년 주요 노동판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판례집은 지평 노동그룹이 2021년 한 해 동안 지평 노동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한 판례와 칼럼을 엮은 책자로, ‘2019년 주요 노동판례 및 노동칼럼’, ‘2020년 주요 노동판례집’에 이은 세 번째 판례 단행집이다.

목차는 크게 △개별적 근로관계 △비정규직 △집단적 노사관계 △노동칼럼으로 분류해 구성했고, 2021년 주요 노동이슈들을 담고 있다.

김지형 지평 대표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최근에는 경제ㆍ사회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따라 노동분쟁의 양상도 매우 다양하게 전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 책이 노동문제의 법률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유용한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 노동그룹은 대법관을 역임한 김지형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한경비즈니스와 한국사내변호사회가 200대 기업 법무 담당자 및 사내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018년부터 4년 연속 ‘노동’ 분야 베스트변호사 1위로 선정된 이광선 변호사가 노동그룹장을 맡고 있다.

지평 노동그룹은 합병, 회사분할, 정리해고 등 구조조정 과정에 발생하는 여러 인사노무 문제, 기업의 일상적인 인사관리나 징계처분 과정에 대한 법률자문, 노동조합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컨설팅 및 수사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노조의 불법시위나 점거에 대한 가처분에서 인용결정을 받았으며, 각종 주요 노동 소송(불법파견, 통상임금, 근로자지위확인소송 등)을 수행하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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