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민변 개혁입법특별위원장 김남근 변호사, 참여연대 김은정 사회경제국장과 이지우 간사, 민주노총 황혁 조직쟁의국장과 박상미 대외협력국장, 오주헌 KT새노조 위원장, 그리고 녹색연합이 25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장에서 피케팅을 했다.
피케팅에 앞서 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한국노총, KT새노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마트노조는 서울시청 앞 더플라자 호텔 앞에서 “국민집사 국민연금, 문제기업에 대한 주주권행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2022년 정기주총 수탁책임 또 손 높은 국민연금 규탄한다” ▲“부실공사 기업가치 저하 HDC현대산업개발 지배구조 개선해야!!” ▲“emart(이마트) 총수의 멸공 SNS와 지나친 보수,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하라” ▲“KT 불법정치후원, 해외 관료매수 미국 630만 달러 과징금ㆍ환수금, 국민연금 문제제기 하라” ▲“대화 거부하는 CJ대한통운, 국민연금은 주주권 행사하라” ▲“중대재해 기업 현대산업개발, 국민연금은 주주권 행사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왔다.
이 자리에 녹색연합은 “온실가스 배출량 1위 포스코 중점관리 하라”, “신규 석탄산업 지속하는 포스코에 주주권 행사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참석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