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7월 6일~7일 1박2일 일정으로 이채문 회장 등 회원 11명이 일본 효고현 고베시를 방문해 효고현 변호사회와 교류회를 가졌다.

효고현 변호사회 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ㆍ일 양국의 다양한 법적 이슈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지방변호사회
사진=부산지방변호사회

효고현변호사회에서는 다카마츠 노리오 변호사가 지난 6월 도입된 일본의 사법거래 제도 및 형사면책제도에 대해, 부산지방변호사회에서는 국제이사인 강승호(사법연수원 41기) 변호사가 ‘한국의 전자소송의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 다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2017년 효고현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가진 이후 첫 교류 행사로서, 갑자기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효고현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부산변호사회는 전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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