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은 1월 24일 ‘2022년도 제7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0년간 전북회에서 활동한 김귀동ㆍ최선규 변호사에게 ‘회원 30년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북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 / 사진=전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이날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의 축사(황규표 부협회장 대독)가 있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지역사회 및 법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헌으로 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KBS전주방송총국 박웅 기자, 전북일보 최정규 기자에게 우수언론인 표창을 수여했다.

또 전북경찰청 윤영술 경감에게는 유관기관 감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법무법인‘대한’ 소속 이양규 사무장과 법무법인 ‘여원’ 소속 강세진 사무원에게 회무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후 회칙 일부 변경의 건, 분쟁조정규칙 개정의 건 그리고 2021년도 일반회계 결산(안) 승인의 건과 2022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승인 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 후 통과시켰다.

홍요셉 전북변호사회장은 “2022년 한해도 도내 가정법원설치 및 전주소년원의 역할 확대 등 도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공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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