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유) 율촌은 19일 파트너 총회를 통해 강석훈 총괄 대표, 최동렬 대표, 윤희웅 대표 변호사 기존 3인 공동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공동대표 변호사들의 임기는 3년이다.

왼쪽부터 율촌 강석훈 총괄 대표변호사, 최동렬 공동대표 변호사, 윤희웅 공동대표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은 2021년 2월 강석훈(사법연수원 19기), 최동렬(연수원 20기), 윤희웅 변호사(연수원 21기)로 구성된 3인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시켰으며, 윤용섭 전 총괄 대표가 파트너 정년으로 퇴임하면서 강석훈 변호사가 총괄 대표를 이어받았다.

율촌은 지난 2019년 창업 1세대인 우창록, 윤세리 대표 변호사의 뒤를 이어 윤용섭, 강석훈, 윤희웅 공동 3인 대표로 구성된 2기 리더십 출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지휘부 세대교체의 전통을 확립했다.

강석훈 총괄대표는 “율촌은 어느 로펌보다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라고 자부한다”며 “공동 대표와 파트너, 구성원을 포함한 모든 율촌 가족과 협심해 율촌이 가진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법조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유) 율촌(律村)은 “뜻을 모으고 실력을 합쳐 법률가의 마을을 세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1997년 설립됐다.

현재 800여명의 구성원과 함께 지난 20여 년간 역성장 한번 없는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연한 조직문화와 선제적 법무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 4위의 굴지의 대형 로펌으로 자리매김했다.

율촌은 특히 2021년 ESG 연구소 및 중대재해센터 출범, 이디스커버리 센터 출범, NFT 전담팀, 에너지신산업전담팀 출범 등 기업의 법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미 있는 조직개편을 발 빠르게 단행하며 ESG, 리걸테크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혁신적인 법률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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