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강금실ㆍ윤기원)의 ESG 센터가 에듀테크 기업 뉴인(대표 한기남)과 함께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 기반 ESG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법인 원 ESG 센터와 뉴인이 만든 교육 서비스 <ESG KNOW & HOW>는 모바일 앱 기반의 소셜 러닝 교육서비스 ‘터치클래스’에서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 17일 정식 런칭한다.

<ESG KNOW & HOW> 서비스는 법무법인 원 ESG 센터의 전문가들이 직접 콘텐츠를 개발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경영진, ESG 전담 부서 외에도 기업의 전 직원부터 공급망 내 중소협력사의 직원들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클래스’ 앱은 MZ세대에게 익숙한 모바일 SNS 방식으로 교육 참여를 유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로 제공되는 ESG 교육 서비스 <ESG KNOW & HOW>는 특히, 교육 결과 및 평가가 시각화, 데이터화 되어 향후 ESG 평가에 활용 가능하다.

법무법인 원은 ESG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ESG KNOW & HOW> 서비스를 내부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변호사와 직원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은 1월 10일부터 터치클래스 앱을 통해 ESG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법무법인 원은 교육 종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원 ESG 센터장 강금실 대표 변호사는 “지난해 ESG 이슈로 많은 기업들을 만나면서 기업들이 교육에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ESG 교육의 문턱을 낮춘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강금실 변호사는 “법률 자문에서 더 나아가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총체적인 컨설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법무법인 원 ESG 센터는 ESG 경영이 대두되기 전부터 기후변화와 여성인권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지구법 강좌, 젠더법 아카데미를 진행해 오는 등 ESG 경영에 최적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춰 ESG 컨설팅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