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국 법무부 차관(좌)이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우) 등 대학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7일 제11회 변호사시험 시험장 중 장애인 시험실이 설치돼 있는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 및 장애인 시험실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연세대 시험장의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와 장애인 시험실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제11회 변호사시험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5개 모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소재 대학에서 실시되고, 보조장비와 전문인력 등이 필요한 장애인 시험장은 2개 대학(연세대, 중앙대)이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박상규 중앙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강성국 차관은 연세대와 중앙대를 방문해 각 대학 관계자들과 면담한 후,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 단계별 진행 상황과 장애인 시험실 보조장비 설치 등 시험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중앙대 시험장의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와 장애인 시험실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강성국 차관은 “변호사시험 응시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에는 장애인 시험장을 전국에 거점별로 확대해 장애 응시자도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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