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4기' 모집.(사진=KT&G 제공)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4기' 모집.(사진=KT&G 제공)

[로리더] KT&G(사장 백복인)는 대학생들이 전국 13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봉사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상상프렌즈 14기’를 모집한다.

15일 KT&G는 이번 모집에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 20일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6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8명은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상상프렌즈 14기’로 활동하게 된다. 

‘상상프렌즈 14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문화·예술·봉사 활동과 함께 프로그램 홍보에 필요한 SNS콘텐츠와 홍보영상 등도 제작한다. 또한 매월 일정금액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관련 분야의 마케팅 교육도 제공된다.

박현욱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지난 11년간 94만명에 이르는 대학생들과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들에게 문화·예술·봉사·진로 탐색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T&G가 운영해온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상상마케팅스쿨’과 온라인 경연대회 ‘집현전’ 등 언택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로리더 김상영 기자 / jlist@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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