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12월 13일 회원 변호사들이 성의껏 모은 성금 14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기탁했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았다.

홍요셉 전북변호사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이지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및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전북지방변호사회는 올해초 나눔리더스클럽에도 한 바 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내 10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단체나 모임의 기부자 클럽이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