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3일 내년 3월 개청 예정인 남양주지청 신축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박범계 장관은 이어 의정부지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평검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범계 장관은 내년 3월 1일 개청을 목표로 신축 중인 남양주지청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원활한 공사 진행을 치하하고,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어 박범계 장관은 의정부지검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평검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범계 장관은 “인권보호, 사법통제, 공익의 대변자로서의 검사 역할을 충실히 한다면 머지않아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다”며 “민생과 직결되는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검사의 실력을 배양하게끔 검찰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범계 장관은 또 “새로운 형사사법제도 아래에서 검사들이 민주적 리더십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존의 정의 실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법무부는 전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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