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연말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 저소득 연탄가정에 6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기로 했다.

특히 11월 6일 오전 9시에 경기중앙변호사회 윤영선 회장과 이정호 공익활동지원위원회위원장 포함 변호사 약 20여명이 모여 연탄가정을 방문헤 기부연탄들을 배달했다.

사진제공=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 자리에는 제19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과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지낸 위철환 변호사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경사가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에 위치해 연탄수급이 어려운 연탄가정들을 방문,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을 위한 무료변론의 확대실시, 무료상담, 사랑의 쌀 기부, 소년ㆍ소녀가장들과 결연을 맺고 일정한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들의 인권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베풀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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