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ㆍKB증권ㆍ미래에셋ㆍ삼성증권ㆍ신한금투, 증권거래 수수료 대박
NH투자ㆍKB증권ㆍ미래에셋ㆍ삼성증권ㆍ신한금투, 증권거래 수수료 대박
  • 신종철 기자
  • 승인 2021.10.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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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더] 코로나 이후 증권사의 증권거래 수수료 수익이 최대 4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이 4배나 껑충 뛴 것이다.

23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말 58개 증권사의 증권거래 수수료 수익이 코스피 기준으로 전년 대비 평균 110% 증가했고, 코스닥 기준으로 전년 대비 평균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증권사는 노무라금융투자주식회사로 코스닥 기준으로 2019년 말 2억 4000만원의 수수료 수익에서 2020년 말 12억 2000만원의 수익을 얻으며 40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기준으로 2020년 가장 많은 증권거래 수수료 수익을 얻은 상위 5개 증권사는 1위 NH투자증권 875억, 2위 KB증권주식회사 838억, 3위 미래에셋증권 816억, 4위 삼성증권 784억, 5위 신한금융투자 544억 순이었다.

수수료 수익을 보면 NH투자증권은 2019년 262억원에서 2020년 875억원을 거둬들이며 수익률은 233% 증가했다.

NH투자증권.(사진=로리더DB)
NH투자증권

KB증권도 2019년 252억원에서 2020년에는 838억원을 거둬들이며 231% 증가했고,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 314억원에서 2020년 816억원을 거둬들이며 15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증권도 2019년 247억원에서 2020년 784억원을 거둬들이며 216%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도 2019년 183억원에서 2020년 544억원으로 수익률은 196% 증가했다.

코스피 기준 상위 5개 증권사의 증권거래 수수료 수익의 평균 증가율도 20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코스닥 기준으로 2020년 가장 많은 증권거래 수수료 수익을 얻은 상위 5개 증권사는 1위 KB증권 695억, 2위 NH투자증권 690억, 3위 삼성증권 654억, 4위 미래에셋증권 653억, 5위 키움증권 548억 순이었다.

구체적으로 KB증권은 2019년 318억원에서 2020년 695억원을 거둬들이며 1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306억원에서 2020년 690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2019년 304억원에서 2020년 654억원으로 수익률이 114%로 증가했고,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 334억원에서 2020년 653억으로 95% 증가했고, 키움증권은 2019년 267억원에서 2020년 548억원을 거둬들이며 104% 증가했다.

이들 코스피 기준 5개 증권사의 증권거래 수수료 수익의 평균 증가율은 111%였다.

국회 정무위원회 진선미 국회의원은 “이와 같은 증권사의 증권거래 수수료 급증은, 그만큼 코로나19를 겪으며 많은 이들이 증권거래로 몰렸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특히 단기매매의 증가로 인해 증권거래 수수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짚었다.

변호사 출신인 진선미 국회의원은 “개인투자자들의 단기매매 성향이 증권사의 수익 증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며, “과도한 단기매매를 조절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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